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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기후에너지 혁신상 시상 

2024 기후박람회서 에너지 혁신기술 선도기업 발굴

2024-09-06     채덕종 기자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 5번째)이 기후에너지 혁신상을 받은 기업 대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기후에너지 분야 혁신기술을 선도, 2050 탄소중립을 이끌어 갈 기업을 발굴, 수상하는 ‘제1회 기후에너지 혁신상’ 시상식이 4일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제정된 기후에너지 혁신상은 ▶무탄소에너지 ▶미래에너지 ▶미래모빌리티 ▶기후환경 4개 분야의 혁신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 기후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기술성 및 아이디어, 상품성을 평가해 모두 8개 기술이 최종 선정됐다. 

먼저 니어스랩의 자율비행 AI솔루션을 비롯해 에이치에너지의 태양광발전사업 솔루션, 에이비엠의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비티에너지의 유수식 수력발전터빈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리하베스트의 푸드 업사이클 기술, 블락스톤의 클린로드시스템, 디아이랩의 기후리스크 관리서비스, 엔엑스의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후에너지 분야 우수 기업 및 기술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라며 “기후에너지 혁신상에 대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kalonggou52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