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23~24일 다채로운 행사 마련

[클릭코리아] 국립부여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9~11일과 23~24일 '2013 설·정월 대보름맞이 어울마당'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및 정월대보름 기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익히며 세대 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선 오는 9~11일 설의 어원·유래·풍속 등을 게시하고, 야외마당에 마련된 사물놀이체험·팽이치기·투호·사방치기 등 민속놀이와 재미로 보는 윷점을 즐기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9일 야외마당에서 '추억의 엿치기', 설날 당일인 10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윷놀이대회', 11일에는 '전통 연만들기' 와 '가훈·명언 써주기'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3일 '부럼깨기 및 귀밝이술 마시기 체험', 24일 '신나는 사물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박물관(041-830-8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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