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장 주도 실제 훈련으로 재난안전 대비태세 확립 공로

허인수 한전 목포지사장(가운데)이 시상식에서 단체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인수 한전 목포지사장(가운데)이 시상식에서 단체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 목포지사(지사장 허인수)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7일 열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4년 민방위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유공 포상은 행안부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6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유관기관, 중점관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특별 검열을 벌여 15개 우수기관(기업)을 선정했다.

한전 목포지사는 주기적인 전 직원 참여 재난안전 대비 훈련과 민방위 장비·물자 확보, 응급복구 협력사와의 유기적 비상체계 구축 및 교육 공로로 전력그룹사 및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로 이름으로 올렸다. 

허인수 목포지사장은 “안전은 한전의 최우선 핵심가치”라며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재난안전 대비 체계를 확고히 갖춰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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