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MEET 기간 중 킨텍스서 개최

[이투뉴스]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회장 이두순)은 26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연료전지업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인 H2 MEET 기간에 열린다.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로 1~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세션에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물용연료전지의 도전과 노력을 주제로 ▶건물용연료전지 운영사례 및 향후 개선방향(김석규 두산퓨얼셀파워BU 영업서비스 전략팀장)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 대응을 위한 연료전지 역할(서윤규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실 제로에너지운영팀 박사) ▶계통 비정상 상황에서 독립부하운전이 가능한 연료전지시스템(강인용 에이치앤파워 대표) 발표가 이뤄진다.

1세션 토론에선 정재원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성욱 에너지기술평가원 연료전지 PD, 임한솔 건설기술연구원 건축에너지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정운 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소 수석연구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눈다. 

2세션에선 ‘탄소중립 전력망 유연성 확보를 위한 연료전지의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윤혁준 전력거래소 계통개발팀장, 김경덕 두산에이치이노베이션 일렉트리컬 엔지니어링 팀장, 윤석영  SK에코플랜트 연료전지기술팀장, 채수용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 교수가 주제발표한다.

2세션 토론에서는 단국대학교 에너지공학과 주형국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손영준 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에너지연구소 박사, 강지성 한국그리드포밍 대표 등이 참석해 토론할 예정이다. 

유정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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