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공대와 업무협약 체결

슈레이스 멜코테 조지아공대 제조연구소 부소장(왼쪽)과 나승식 자동차연구원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슈레이스 멜코테 조지아공대 제조연구소 부소장(왼쪽)과 나승식 자동차연구원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이 미래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해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총장 앙헬 카브레라)와 손을 잡았다. 

연구원은 나승식 원장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조지아공대 제조연구소에서 버나드 키펠렌 부총장을 만나 미래모빌리티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지아공대는 1885년 설립된 연구중심 공립 종합대학으로 기계공학, 산업공학, 전자공학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자동차연구원과 조지아공대는 미래모빌리티분야 기술협력뿐 아니라 ▶교육자료 교류 ▶공동연구 프로젝트 협력 ▶컨퍼런스 및 세미나 공동개최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나승식 자동차연구원장은 “세계적 연구중심 대학인 조지아공대와의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고도화에 앞장서겠다”면서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글로벌 공동연구 프로젝트 또한 발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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