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60명 120장 타일 제작 및 설치

이창현 한국다우 사장(왼쪽 첫번째)과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창현 한국다우 사장(왼쪽 첫번째)과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다우(대표 이창현)는 서울 관악청소년센터에서 벽화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다우는 2022년부터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벽화의 주제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이다. 소재별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쓰레기 수거,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등에 관한 내용을 밝고 활기찬 색채로 표현했다. 이렇게 완성된 120장의 타일을 관악구청소년센터 주차장 외벽에 설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현 한국다우 사장은 "일상에서도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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