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은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CFE) 시대를 주제로 열렸으며, 엔라이튼은 무탄소에너지관 청정에너지존에 부스를 꾸려 참여했다.

엔라이튼은 RE100 이행 기업, 시공사,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구독상품과 지붕태양광 팩토링상품, 발전소 자산관리플랫폼 발전왕을 소개할 계획이다.

태양광 구독은 구독경제 모델을 태양광설비에 적용해 발전 사업자가 초기 자본 부담없이 설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다. 엔라이튼은 국내 최초로 주택용 태양광 구독과 중소·중견기업의 RE100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RE100 태양광 구독 상품을 출시한 기업이다.

이외에도 엔라이튼은 여러 요금제를 갖춘 맞춤상품을 에너지솔루션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발전소 자산관리플랫폼인 발전왕, 지붕태양광 팩토링 솔루션, 빅데이터 기반의 발전량 예측기술을 활용한 추가수익 창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전시회에서 RE100 이행 기업, 발전소 사업주와 시공사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단순한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축을 넘어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과 딥러닝 기반의 전력량 예측 등 여러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에너지 기후테크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