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이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2024년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되어, 28일 오후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과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된 단체는 농협목우촌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로 이날 기부 물품 전달식을 통해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 8400kg를 기부했다. 이는 부산지역 동물보호단체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의 보호․복지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부산시는 2018년부터 생명 존중 가치를 실천하고, 동물보호․복지향상을 위해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에서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동물사랑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부물품을 나누고 동물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며 “동물보호와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인식이 더욱 좋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는 다양한 사회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목우촌은 2018년 펫 사업을 시작했으며 간식, 영양제, 프리미엄 유기농 사료 등 다양한 펫제품 출시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건강한 반려동물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