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새활용 경진대회’에 비움 음식물처리기 지원

린나이가 후원한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의 ‘창의적 새활용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린나이가 후원한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의 ‘창의적 새활용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린나이가 서울시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창의적 새활용 경진대회’에 비움 음식물처리기를 지원하며 친환경 활동을 함께했다.

‘창의적 새활용 경진대회’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잇감을 제작하는 장난감부문과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생활용품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재활용을 넘어 디자인을 더해 본래보다 더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 경진대회는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는 ‘북부 에코 빌리지 프로젝트’ 일환이다.

‘북부 에코 빌리지 프로젝트’는 환경교육, 환경행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레 환경보호 실천이 이뤄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11일 최종 새활용 경진대회 선정 10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부상으로 수상자들에게 친환경 주방용품 세트, 린나이 비움 음식물 처리기 등을 전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상계동 일대는 임대아파트 및 일반 아파트, 주택단지, 상가가 혼재돼 지역 내 쓰레기 배출 및 재활용 문제가 꾸준하게 거론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및 새활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 행사를 기획했다.

‘창의적 새활용 경진대회’ 참여자들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새활용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천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고, 관람객들은 작품 관람을 통해 새활용의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경험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강상규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하는 것이 사회적 기업으로서 당연한 책무이기에 오늘도 린나이는 친환경을 위해 작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린나이의 친환경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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