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음성군과 11개 이전기관 공동 주최 

충북혁신도시의 지역 현안에 대한 발표가 이뤄지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의 지역 현안에 대한 발표가 이뤄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28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충북혁신도시 조성 10주년을 맞아 혁신도시의 현안 공유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공감 충북혁신도시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혁신도시를 더 나은 삶의 터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로 기획된 이날 설명회에는 공사를 포함한 혁신도시 소재 10개 이전기관, 충청북도 혁신도시발전과, 진천군·음성군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충청북도, 진천군, 음성군의 지역 현안 발표를 시작으로 충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질의는 혁신도시 내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설문조사 의견들을 종합해 교통, 주거, 의료, 교육, 행정서비스 분야 등으로 구성됐으며, 소관 행정기관이 답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충북혁신도시가 조성된 지 10년이 되었고, 상전벽해 같은 변화와 성장이 있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주거 문제, 교통 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혁신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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