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착한푸드마켓에 500만원 기부, 부천 신흥동에도 백미 전달

정인성 GS파워 대외협력처장(오른쪽)이 부천 신흥동 주민대표에 백미 등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정인성 GS파워 대외협력처장(오른쪽)이 부천 신흥동 주민대표에 백미 등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가 추석을 앞두고 주변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베풀었다. GS파워(대표 유재영)는 3일 안양착한푸드마켓에 5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4일에는 부천 신흥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백미와 라면 등 3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안양착한푸드마켓은 안양시 저소득층을 위한 상설 무료장터로, 긴급지원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이 마켓 형태의 매장을 직접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선택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양착한푸드마켓은 GS파워가 기부한 후원금으로 미역, 당면, 부침가루, 간장 등 명절용 물품코너를 운영해 이용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GS파워는 부천 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인 신흥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백미 등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도 추석을 맞아 3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GS파워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