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한·체코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 건설, 기계, 장비 등 분야에서 24개 한국 기업이 참가했다. 오스템은 체코 치과병원에 임플란트 2천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몸에 입는 에어백을 제조하는 세이프웨어는 체코 기업과 2년간 50만유로 거래 추진에 합의했다.

이번 행사에서 모두 146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7건의 계약이 체결됐다. 계약 추진액은 572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재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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