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분석기술 협력해 연구성과 높일 것"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기술연구원은 최근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과 '특화분석기술 교류를 통한 연구지원 체계향상 및 분석기술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특화분석기술 교류 및 교육 ▶시험법 개발 ▶시험소 간 교차분석 ▶시험분석업무 위탁 등에 협력한다.

축적된 기술력 교류를 통해 분석수준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수 공단 기술연구원장은 "그간 쌓아 올린 특화분석기술을 교류하고 발전시켜 연구사업의 성과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은 농업, 환경, 생명과학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됐다. 유전체 분석기술, 표준물질 생산 및 숙련도시험 등을 수행한다.

김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