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등 대학생 9명 참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오는 28일부터 2박 3일 동안 미디어·언론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미르 크리에이터 캠프 2기'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는 한림대 등 대학생 9명과 공단 직원 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영상제작을 위한 촬영 및 편집 교육을 받는다. 강원 태백 광산안전센터, 태백시 함태 수질정화시설 등을 견학한 뒤 이를 바탕으로 영상 컨텐츠를 제작한다.

아울러 취업과 진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현직자 멘토링 시간도 갖는다.

황규연 공단 사장은 "미래 인재들이 한자리 모여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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