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국내 히트펌프 확산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히트펌프 활성화 방안 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에너지공단과 히트펌프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세미나는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국내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세미나에선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 ▶국제 동향 ▶가정용 히트펌프 효과 분석 ▶냉매 규제 동향 및 히트펌프 냉매 트렌드 ▶수열 활성화를 위한 히트펌프 기술개발 ▶초격차 프로젝트와 히트펌프의 역할 등에 대해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또 참석자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히트펌프는 저탄소 고효율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보급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달라”며 “앞으로도 히트펌프 보급을 통해 에너지효율 향상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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