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전환 솔루션 지원센터 건립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공학대(총장 황수성)는 최근 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수성 한국공학대 총장,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디지털 전환 및 탄소중립 관련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전환 및 탄소중립 관련 애로사항 발굴 ▶탄소중립 대응 교육 ▶탄소중립 전문 컨설턴트 양성 등이다. 

한국공학대는 '산업 대전환 솔루션 지원센터'를 설립해 기업 맞춤형 지원과 전문 컨설턴트 양성 역할을 맡는다. 한국공학대는 시화·반월 국가산단에 위치해 있는 만큼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수성 한국공학대 총장은 "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며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중소 입주기업들이 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토대를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