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제 원장 "탄소중립은 기회이자 도전"

김현제 원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와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현제 원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와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개원 38주년을 맞아 3일 울산 본원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연구원은 우수연구보고서 및 우수학술상을 포상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한 구성원을 격려했다. 김현제 원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각종 도전과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에너지시스템, 인공지능 기술 등 급격한 변화의 물결은 우리에겐 기회이자 도전"이라면서 "우리는 단순한 연구원을 넘어 에너지정책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끌어가는 기관이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정부의 주요 에너지정책 수립을 돕고 청정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에너지정책 분야 국책연구기관이다. 1986년 9월 1일 설립.

김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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