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시험 1회 출신 경찰대 환경법 외래교수 역임

진재용 신임 원안위 비상임위원
진재용 신임 원안위 비상임위원

[이투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는 진재용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사진>를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진 신임위원은 변호사시험 1회 출신으로, 경찰대 환경법 외래교수와 원자력안전재단 인증심의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안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원장 제청으로 3명, 국회(與·野) 추천으로 4명을 각각 위촉하고 있다. 전체 위원수는 상임위원인 위원장과 사무처장을 포함해 9명이다.  진재용 변호사는 국회 추천몫이다. 

현행 비상임위원은 이승숙 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병리과장, 이수재 환경연구원 자연환경연구실 명예연구위원, 김기수 법률사무소 이세 변호사, 제무성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김균태 원자력안전기술원 위촉연구원, 박천홍 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다.

이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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